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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은 단풍축제가 더욱 풍요롭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, 먹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나들이나 연인, 친구들과의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명소 3곳 꼽았습니다. 서울에서 1~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는 단풍 명소 3곳의 각 장소의 장점, 축제 일정, 교통편, 그리고 인근의 맛집 3곳은 다음과 같습니다.
장점(가을 단풍 명소 3곳)
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드는 서울 근교에는 주말 나들이나 당일 여행으로 최적의 장소들이 많습니다. 이 중 단풍 베스트 명소로 손꼽히는 남이섬, 용문산, 서울대공원 세 곳을 추천합니다.
1. 남이섬 (강원도 춘천)
서울에서 ITX 열차를 타면 1시간 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은행나무길로 유명합니다. 가을이면 노랗고 붉은 단풍으로 섬 전체가 화려하게 물든 풍경에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강추합니다.
2. 용문산 (경기도 양평)
용문산은 수령이 1,100년이 넘는 용문사 은행나무로 유명하며, 산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모습은 장관입니다. 트래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과 단풍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.
3. 서울대공원 (경기도 과천)
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넓은 호수와 단풍 숲길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.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.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고, 동물원과 식물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의 선호 명소입니다.
축제 일정 및 교통편 안내
남이섬 단풍시즌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집니다. '남이섬 오색축제'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아 단풍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. ITX 청춘열차를 용산역에서 탑승해 가평역에서 하차, 이후 남이섬행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
용문산 단풍축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, 양평군 주관으로 열리는 ‘양평 단풍소풍’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. 서울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서 하차한 후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.
서울대공원 단풍축제는 공식 축제는 없지만, 매년 10월~11월 초 자연스럽게 단풍이 절정을 이룹니다. 과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고, 주말엔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.
맛집(3곳 각 장소 인근 유명 맛집)
[남이섬 인근 맛집]
- 명가닭갈비
- 가평 잣국수집
- 쏘가리매운탕 한옥집
[용문산 인근 맛집]
- 용문산 옛날묵집
- 용문산막국수
- 양평한우마을
[서울대공원 인근 맛집]
- 고기리 막국수
- 소풍 가는 날
- 과천 오리농장
참고사항
가을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가족, 연인, 친구와 함께 정겨움을 나누는 최고의 계절입니다. 서울 근교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남이섬, 용문산, 서울대공원은 각각의 매력과 볼거리, 맛집까지 풍부하여 하루 나들이 최고의 코스입니다. 일정, 교통편, 인근 식당까지 미리 체크하고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