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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설경의 성지, 아오모리와 히로사키! 4일간 200만원 예산으로도 충분히 눈꽃 낭만과 온천 힐링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최적의 여행 플랜과 숨겨진 비용 절약 꿀팁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.
아오모리 눈꽃축제 일정표
2025년 아오모리 겨울축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, 히로사키 설 등 축제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. 네부타노사토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조명쇼가 펼쳐지며,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엔입니다.
완벽 여행코스
1일 차: 아오모리 도착 및 시내 탐방
하네다공항에서 아오모리공항까지 1시간 20분 소요.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35분(700엔). 아오모리 현립미술관과 네부타노사토 방문 후 혼슈 최북단 혼카쿠 료칸에서 숙박.
2-3일 차: 히로사키성과 온천 힐링
아침 일찍 히로사키로 이동(JR 50분, 670엔). 히로사키성 설경 촬영과 쓰가루번 네푸타무라 체험. 저녁에는 아오니 온천에서 1박, 노천온천에서 설경 감상 가능.
4일 차: 핫코다산 수빙과 귀국
핫코다 로프웨이(왕복 2,000엔)로 수빙군 감상. 오후 3시까지 관광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6시 항공편 이용.
숨은 포토스폿 대공개
관광객들이 놓치는 진짜 명소들을 공개합니다. 아스파무 전망대(300엔)는 13층에서 아오모리만 설경이 한눈에 보이며, 새벽 6시에 가면 일출과 설산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. 쓰가루해협 겨울 국도는 무료이면서 드라마틱한 해안 설경으로 유명하며, 렌터카 이용 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. 핫코다 수빙회랑은 2월 말에서 3월 초가 가장 장관이고, 로프웨이 탑승 전 매표소 옆 무료 전망대에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
꼭 챙겨야 할 준비물
아오모리 겨울 여행 성공의 핵심은 철저한 방한 준비입니다.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므로 다음 준비물은 필수입니다.
- 방수 기능 패딩과 발열내의 (유니클로 히트텍 추천)
- 미끄럼방지 아이젠과 방수 등산화 (현지 구매 시 3,000엔)
- 핫팩 20개 이상과 보조배터리 2개 (추위에 배터리 급속 소모)
- 카메라용 김서림방지 필름과 장갑용 터치펜
- 온천용 수건과 입욕제 (료칸에서 별도 요금 부과)
아오모리 4일 여행비용 상세표
실제 여행자들의 평균 지출을 바탕으로 한 상세 비용표입니다. 성수기 기준이므로 비수기에는 20-30% 절약 가능합니다.
| 항목 | 예산형 (1인) | 럭셔리형 (1인) |
|---|---|---|
| 항공료 (왕복) | 45만원 | 80만원 |
| 숙박비 (3박) | 30만원 | 120만원 |
| 교통비 | 8만원 | 25만원 |
| 식비 및 관광 | 25만원 | 60만원 |
| 총 합계 | 108만원 | 285만원 |